짱가×TT/짱가의 시선

100년전의 선언: 100년간의 분쟁, 민족 전쟁 주의

Info Creator 2025. 4. 19. 21:09

🎯 “민족자결주의의 선언” →

이후 한 세기 동안 세계가 겪는 분쟁과 갈등의 근본 구조를 만든 기원점


📌 선언은 1919년이었지만,

그 후 이어진 **‘현실의 100년’**은 다음과 같았습니다:

시대파생된 결과
1920~30년대 다민족 제국 붕괴 후 소수민족 내 갈등 심화 (유럽 내 유대인 박해, 발칸 긴장)
1945 이후 식민지 해방 → 제도 없는 신생국 등장, 내전과 권력 투쟁 반복
냉전 시기 자결 명분이 이념적 대리전 도구로 전락 (아프리카, 아시아 내전)
1990년대 이후 유고슬라비아, 르완다, 체첸, 수단 등에서 자결 → 학살로 연결
현재 쿠르드, 팔레스타인, 카슈미르, 동티모르, 우크라이나 동부 등 여전히 분쟁 지속

🧩 본질적 딜레마

“민족은 자결할 권리가 있다”
→ 그러나
“어느 민족이며, 어디까지가 그 경계이며, 누가 그 자격을 판단하는가?”
이 물음은 지금까지도 명확히 답을 낼 수 없는 질문입니다.


⚖️ 그리고 지금의 국제사회는

⛓️ ‘자결’을 허용하자니...

  • 국가 해체, 분리주의 확산, 세계질서 불안정 우려

🛑 ‘자결’을 거부하자니...

  • 억압·학살·인권침해의 방조자로 지탄받음

🔁 그래서 일어나는 또 하나의 아이러니

국제사회는 자결의 부작용(분쟁, 학살)을 단죄하려 하지만,
그 단죄 자체가 또다른 군사개입, 정권 전복, 서구 중심의 불신과 분노를 낳고
결국 그 구조는

“민족자결 → 혼란 → 개입 → 불만 → 다시 분쟁”
이라는 자기모순의 순환 구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.


📘 짱가의 시선

"1919년, 민족자결의 한 문장이 인류에게 꿈을 주었고,
그 이후 100년, 그 꿈의 정의되지 않은 경계가 수많은 피를 낳았다."